예지가 수영에 재미를 붙였어요. 그 전엔 그저 물 먹게 될까봐 걱정하더니 등과 양팔에 장비를 갖추고 나서는 물에 떠있는 걸 편안히 즐기게 되었어요.
예지의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작은 자전거를 여러번 시도했었지만 별 흥미나 기술을 보이지 않았던 예지양. 이번에는 새 자전거에 관심을 보이는 군요. 금세 혼자서 잘 탑니다.
날씨가 아주 더웠어요. 성당식구들과 함께 블루베리 피킹을 갔어요. 근데 블루베리는 아직 덜 익었고 체리는 별로 남아 있지 않았네요.
남은 체리를 열심히 따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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