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입니다. 예지도 미사에 다녀와서 이마에 재로 그린 십자가가 남아 있네요. 작년 재의 수요일과 비교하면 예지는 엄청나게 컸습니다. 작년 재의 수요일 사진 보기
예지가 두드러기가 났어요. 아빠랑 저녁먹고 앉아 있는데 갑자기 뽈록뽈록. 아마도 저녁 때 먹었던 미역국 때문인가 봐요.
위플팍에 간만에 제대로 된 눈이 왔군요. 예지는 신이 났습니다.
원래는 아빠 블로그에 올린 건데 엄마의 요청으로 크로스 포스팅. 🙂
예지가 언제서부터인지 밥 다먹을 때 쯤이면 꼭 “반짝반짝 작은 별~” 하듯이 손을 흔드는 데, 무슨 뜻이 있나 싶어 놀이방에 가서 물어보니까 “다 먹었어요~”란 뜻이란다. 이번에 찍은 건 아빠가 해보라고 해서 한 거지만 표정이 하도 귀여워서… ㅎㅎ
엄마랑 보나네 식구랑 퍼블릭 마켓 나들이. 예지는 뭐가 별로 맘에 안들었는지 뚱한 표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