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White

어제 눈이 왔어요. 예지는 작년에 이모로부터 받은 하얀 코트를 꺼내입었어요.

외투 사이즈가 100이라서 아직 넉넉한테 모자는 이제 예지에게 작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써보니 꽉 끼이네요.  예지양은 머리카락은 별로 자라지 않는 것 같은데 머리는 또래보다 많이 더 크네요.  생각하는 것이 벌써 많아진 것일까요??

아빠가 학회 다녀온 부터 아빠~라는 말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아빠랑 예지랑 엄마 보면서 웃고 있어요.

이제 예지가 집에 들어가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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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to “Snow White”

  1. 예지막내이모 says:

    예지 너무 귀여워~~~*^^*
    모자가 리본이 뒤로 내려뜨려진 거라 이쁜데….흠..좀 더 큰 모자가 필요하겠군…ㅎ

  2. 예지막내이모 says:

    어제 알아낸 건데, 모자 앞쪽에 캡 조정할 때처럼 모자 둘레 조절이 가능하다네…안 해봤으면 한 번 조절해 보삼…~~~ *^^*

  3. Soonhee says:

    헤헤 캄사캄사.. 둘레 조절은 이미 해봤어요. 천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꽉끼어서 이제 조절이 안되어요.. 우리 예지 머리가 커요. ^^